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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쓸모있는

[정보] 신혼여행 잔금 결제 원화 vs 달러/수수료 아끼기

by H17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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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계약 시 1300원이던 환율이 벌써 1430원대😱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잔금을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은?

달러 환율 비교_매매기준율

현 시각 확인되는 달러 매매기준율은 1,430원 입니다. 이건 말그대로 기준 환율일뿐이고, 잔금 납부 시에는 현찰 살 때 또는 송금 보낼 때의 환율을 적용 받게 됩니다.

달러 환율 비교_현찰 살 때
달러 환율 비교_송금 보낼 때

해당 정책은 여행사마다 다르니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금액을 제시하더라도 환율 적용 기준에 따라 원화 환산 기준 금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원화로 잔금 결제 시 위의 두 가지 방법 중 여행사와 계약한 방법이 따라 원화 환산 금액을 이체하면 됩니다.

다른 하나는 환율 추이를 보며 미리 환전하여 본인의 달러 계좌에 입금해두었다가 여행사 달러 계좌로 송금하는 방법입니다.


현찰 살 때 환율이 더 높지만 신한은행, 하나은행은 달러의 경우 환전 수수료를 90% 우대해줍니다.

달러 환율 비교_현찰 살 때(환율 우대)

이 경우 적용 환율은 1,434원으로 오히려 송금 보낼 때 보다 낮아지게 됩니다. 결제 방법에 따라 5,000불 송금 시 6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달러 계좌 입금 후 1주일 내로 송금하게 되면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하니 달러 송금을 원할 경우 최소 1주일 전에는 달러 계좌에 입금해두어야 합니다.

신한은행 외화 이체 수수료

신한은행의 국내외화 이체수수료는 5천불 이하의 경우 5천원, 1만불 이하의 경우 7천원, 1만불 초과의 경우 1만원이지만 모바일 뱅킹 이용 시 절반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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