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거진 3년을 쓴 필립스 모근제거기
BRE646이 사망해서
새로운 모델 BRE700을 구입.
3년여를 쓰면서
필립스 모근제거기의 성능에
충분히 만족했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 비교없이
필립스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필립스 모근제거기 이전에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도 구매했었는데
효과가 너무 없어 당근으로 팔아버렸습니다.
BRE700의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필립스 모근제거기가 BRE700, 710, 730 등
모델명 뒤에 붙은 숫자가 다양한데
숫자가 커질수록 구성품이 추가됩니다.
위 사진을 참고해서
필요한 기능이 있는 모델을 구입하면 되겠구요.
저는 그냥 기본 상태로만 사용해서
제일 저렴한 700으로 구매했습니다.
BRE700의 구성품은
섬세영역/소프트제모 전용캡,
그리고 충전기와 파우치 입니다.
방수 기능이 있어 샤워중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세척도 그냥
흐르는 물에 하면 돼서 편리합니다.
샤워 중 사용하면 물 묻은 털들이 자꾸 누워서
저는 되도록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해요😅
사용 전 후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깔끔해졌죠.
뽑히는게 8, 짤리는게 2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 짤린 털들도 천천히 움직이면
다시 잡아서 뽑아줍니다.
전 모델에 비해 잡는 힘이 쎄졌는지
뽑히는 비율이 좋아진 듯 합니다.
저같은 털보는 1주일에 한 번 정도
팔다리 제거해주면 적당합니다.
제모 모드는 강약 두 단계이고,
전원 스위치로 강-약-Off 조절 가능해요.
이건 사망한 BRE646.
보증기간 내에 모터 회전축이 휘어서
깔끔하기 교환 한 번 받고도
3년을 썼으니 내구성도 검증.
모량이 아주 많은 분들은
처음 한 번 면도 후 털이 살짝 자라나면
그 때부터 저처럼 1주일에 한 번씩
관리해주시면 적당합니다.
이번 제품도 사망할 때까지
잘 써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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