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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맛집3

[광주 먹행] 미미원 / 바로 부쳐먹는 따땃한 육전 원래 계획은 전 날 저녁 방문이었으나전화해보니 웨이팅 마감이라해서점심으로 방문했다.12시30분쯤 도착했으나 주차장이 만차다.불길한 기운은.. 이미 웨이팅 9팀.예약 필수사장님께서 1시간 정도 걸린다해서더위를 피해 본플뤼 베이커리로 피신.에그타르트에 커피 한 잔 마시니금방 전화가 왔다. 30분쯤 기다렸나?아무튼 대기가 그닥 길지 않았다.일단 육전 2인분 주문.육전은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고,낙지탕탕이전, 새우전 등 해산물은1인분도 주문 가능.다른 전도 궁금하긴 했는데둘이 3인분은 좀 많아서육전 2인분 + 매생이 떡국으로 끝냈다.기본 찬이 꽤 많은데소 힘줄(스지)가 들어간 무침과새끼갈치(풀치)포가 메인 반찬이다.육전은 간이 안 된 고기를 가져와테이블에서 바로 계란물과 부침가루 묻혀 직접 구워준다.따뜻하게 먹.. 2025. 6. 13.
[광주 먹행] 농성화로 / 메뉴 추천 / 웨이팅 이 날 챔피언스필드는공휴일이라 17시에 경기 시작해19시50분쯤 끝났다.우리는 9회 1아웃쯤 미리 나와바로 택시타고 농성화로로 이동했는데이게 넘나 나이스한 선택이었다!!!8시 도착, 웨이팅 14팀.다행히 저녁시간때쯤 온 사람들이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타이밍인지40분 정도 기다려 입장.좀만 늦었으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했다.거리 가까우니 그냥 택시타세요!!우리가 입장할 때 웨이팅은 이미 마감.웨이팅 끝났냐고 문의하니사장님께서 원하면 해드리는데식사를 못할수도 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꽤나 여러명이 웨이팅하고 10시까지도 가게앞에 대기중이었다.앉자마자 숙성오겹살부터 2인 주문.기본찬은 간단하다. 추가는 셀프.고기에 와사비를 올려먹으면 더 맛있다.고기는 초벌해서 나와서굽는데 시간이 그닥 오래걸리진 않는다.1인분 1.. 2025. 6. 8.
[광주 먹행] 15년만의 재방문 영미오리탕 / 웨이팅 이번 광주 먹행의 첫 번째 음식점.* 원래 계획은 막동이회관에서차돌박이 사시미를 먹는 것이었으나전화해보니 고기가 없단다. 🥲15년전 기차여행으로 처음 광주에 갔을 때방문했던 영미오리탕.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오리탕은 처음이라는 남편을 데리고 왔다.멀리서도 보이는 웨이팅 행렬..들어가서 대기 명단에 이름 적고,번호표를 받아 나오면 된다.차례가 되면 전화를 준다.30~40분쯤 기다려 들어갔다.내부 공간은 넓지 않은편.대부분의 테이블이 붙어 있어옆 테이블과 대화가 섞인다는 단점이 있다.깔끔한 기본 찬.부족하면 이모님이 가져다주신다.미나리 듬뿍 올라간 오리탕 반마리.미나리는 기본 한소쿠리가 더 나온다.육수 리필도 1회 가능하다.실한 오리다리. 2인 반마리가 적당하다.먹은지 오래되어 맛은 기억이 안나지만.. 202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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