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우

테팔 이지프라이 멀티 에어프라이어 오븐(FW6058) 사용 후기

by H17 2024. 10. 7.
728x90
오븐형, 풀스텐, 상하부열선

잔고장 없고, 깔끔한 AS 후기

 
조건으로 무려 6개 모델 비교하고
백화점, 일렉트릭마트,
쿠쿠직영점, 하이마트까지 방문해
진열된 모델 모두 보고 구매한
테팔 에어프라이어.

처음 원했던 4개 조건을 다 만족하는 제품은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풀스텐은 포기하고,
쿠진아트와 테팔 중 고민하다
결국 테팔을 선택했다.
 
가격은 롯데온에서 할인 다 먹여
최종가 20만5천원에 구입.

받자마자 메뉴얼대로 공회전부터 돌렸다.
베이크 모드로 220도, 45분.

테팔 에어프라이어 오븐 소음

잘 도는 듯 하더니 갑자기 내부에서
전자음 같은 소음이 지속된다.
작동이 종료 된 후에도 지속되는걸보니
팬 회전음은 아니고 아마도 뽑기 실패.
코드를 뽑으면 나지 않다가
코드를 꽂으면 다시 발생.
동영상 찍어두고 바로 교환접수했더니
깔끔하게 새제품으로 다시 보내주었다.
역시 대기업이 좋다. 롯데온 CS 굿.

1주일만에 다시 받은 에어프라이어.
내부가 스텐이라 연마제를 제거해야 할까 싶어
일단 천에 물 묻혀 닦아보니
열선만 까만것이 살짝 묻어나오는 정도.
내부 세척한다고 식용유 묻혀 닦았다가
어떻게 닦아내야 할 줄도 모르겠고..
해서 그냥 이 정도만 닦아내고 쓰기로.
 
일단 사이즈는 이미 보고 샀지만
그래도 크긴 크다.

테팔 에어프라이어 오븐 3단 트레이

내부도 20리터로 웬만해서는
크기가 부족할 일은 없어보인다.
 
악세서리는 바스켓과 철제 선반, 오븐 쟁반,
그리고 하부 열선 밑에 넣어두는
부스러기 받침대.
아쉬운 점은 악세서리는 스텐이 아니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불가.

테팔 에어프라이어 오븐 조리모드

조리 모드는 총 7가지.
에어프라이어, 로스트, 그릴,
베이크, 피자, 토스트, 건조.
모드에 따라 상하부열선 사용과
팬 사용 여부가 상이하다.
트레이 위치도 조금씩 달리해야 한다.
 
1달간 사용한 후기는
소용량 바스켓형 사용시보다
확실히 요리가 업그레이드 됐다.
가능한 요리도 많아지고, 맛도 한 단계 진화!

테팔 에어프라이어 오븐 요리

등갈비소금구이, 연어스테이크,
감자튀김, 또띠아 피자까지
모드를 고루고루 써봤는데
성능은 완전 만족!
베이킹 모드는
아직 사용 전입니다 ㅎㅎ
 

장점
테팔 에어프라이어 오븐 소음

1. 조용한 팬 소리

본인은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팬 도는 소리로 인해 신경쓰이는 부분은 없다.
애플워치로 측정 시 47db.

테팔 에어프라이어 오븐 조작 방법

2. 편리한 디스플레이

다이얼과 터치식 혼합이라 편리하고 직관적이다.
일렉트로마트에서 쿠진아트 제품을 보니
다이얼식은 정확한 시간 조절이 어렵고
다이얼 돌아가는 소리가 거슬린다.
테팔 제품은 왼쪽 다이얼로 요리 모드를 설정,
오른쪽 다이얼로 온도와 시간을 설정.
시간 설정, 시작과 정지는 터치식이다.


3. 넓은 내부 공간

20L, 3단 트레이.
내부 공간이 넓어 아주 맘에 드는 부분.
밧드도 직경 30센치까지 사용 가능.
 

4. 예열 필요 X, 상하부열선의 효과성

오븐형을 살 때 내부 공간이 넓어
바스켓형에 비해 요리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실제 써보니 전혀 아니다.
일단 해당 모델은 따로 예열이 필요하지 않고,
하부에도 열선이 있어 바스켓형처럼
웬만큰 두껍지 않은 메뉴는
요리 중간에 뒤집어주지 않아도 된다.

 
5. 조리 중 온도, 시간 조정 가능

조리 중 다이얼 조작으로
온도와 시간을 즉시 수정 가능하다.

 

단점

 
1. 내부 악세사리 식세기 사용 불가

이게 최대 단점.. 알고 샀지만서도
막상 사용하려니 또 불편하다.
해서 식세기 사용이 가능한 밧드를
곧바로 사서 열심히 쓰는 중이다.


2. 에어프라이어 모드는 상부열선만 작동

일부러 상하부 열선 있는 모델을 찾아서 산건데.
뭐 이건 내가 다른 모드로 바꾸어
사용하면 되니 큰 문제는 아니다.


3. 자동 전원 차단 X

테팔 에어프라이어 오븐 사용 후기

요리 중 도어가 열려도
가동이 중단되지 않는다.
조리 중 문을 열어도 계속 돌아서 당황 😅


4. 딱딱 하는 신경쓰이는 소음

2주쯤 잘 사용하던 중
갑자기 우측판 내부에서 딱딱 하는 소음 발생.
한 차례 교환 받았음에도
가동 후 5~10분이 지나면
조리가 끝날 때 까지 거의 5초에 1번씩 난다.
 AS센터 기사님 말로는
에어프라이어 철판의 열팽창음이라
하자가 아니고, 모든 제품에서 나는 소리라는데.
간헐적으로 나는 것도 아니고,
조리 내내, 조리가 종료 된 후에도 한동안
지속적으로 나는 소리가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다.
 
 

에어프라이어 유목민의 오븐형 대용량 에프 비교 총정리(스테나, 422, 디디오랩, 쿠진아트, 쿠쿠,

#내돈내산 광고아님 하이마트에서 혼수 가전 구입하며 야무지게 사은품으로 받아 사용하던 기펠 에어프라이어가 2년만에 지저분해졌다. 용량도 3.6리터라 양이 조금 많아지면 두 번에 나누어 써

khksty.tistory.com

 
열심히 비교 후 내돈내산하여
1달간 사용 후 남기는
주관적인 장단점입니다.
참고해서 구입하세요! :)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