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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먹어43

[맛집] 잡내없는 경희대 앞 심양양꼬치 얼마 전 저녁시간에 찾았다가 빈 자리가 없어 빠꾸먹었던 심양양꼬치를 다시 찾았습니다. 이 날도 금요일 저녁이라 대학생들이 빼곡하네요. 대학가 앞이라 별도의 주차공간은 없는터라 오랜만에 버스로 이동했네요.메뉴를 보니 맛이 꽤나 다양합니다. 뭘 먹을지 모를때에는 모듬으로. 나중에 보니 반반주문도 가능합니다. 그냥 반반으로 5꼬치씩 시킬걸 그랬습니다.심양 양꼬치는 근방에 있는 양꼬치집 중 평이 가장 좋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지만 보증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잡내가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지금까지 양꼬치는 약간 냄새가 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먹어왔는데 남편은 가는 곳 마다 냄새난다고 잘 안 먹더라구요.. 심양양꼬치에 와보고서야 냄새 안나는 양꼬치도 있구나 했습니다. 😅모듬은 오리지날, 순한,.. 2023. 3. 19.
[맛집] 졸업생이 추천하는 고대 혜자 맛집(고른햇살/드록바/거품) 10년전으로의 추억여행을 위해 찾은 남편 모교 고려대.. 남아있는 가게가 있으려나 했는데 아직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분식집 고른햇살! 남편이 기억하는 위치와는 살짝 다른걸보니 이전하신 듯 합니다. 2월 25일부터 음식가격이 인상된다는데 기가맥히게 25일에 방문했네요 ㅎㅎㅎ 인상되어도 저렴한 대학가 물가. 주문은 테이블 마다 달려있는 키오스크로 하고 음식이 준비되었다는 알림이 오면 직접 받아가는 시스템. 다 먹은 후에는 퇴식구에 반납합니다. 순대 주문할 때 간, 오소리감투, 뼈 등은 원하지 않으면 빼달라고 체크해야 합니다. 참치김밥, 치즈라볶이, 토종순대 다 해서 16,000원 입니다. 김밥은 한 입에 먹기 어려울 정도로 빵빵한 크기. 직장 근처 분식집 김밥이 한 줄에 7천원인걸 생각하면 혜자.. 2023. 2. 26.
[맛집] 성수 세밀(Se meal) 애매한 4시쯤 성수를 찾았더니 죄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방황하던 차에 찾은 세밀(Se meal)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예약 없이도 곧바로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뇨끼를 먹을까 했으나 감자전 같다는 후기를 보고는 피자와 파스타로 노선을 바꿨습니다. 로스트 포크 밸리 투움바 파스타와 루꼴라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감자칩이 스타터로 나오고 메뉴가 나오기까지는 10~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비쥬얼은 꽤나 나이스 해보이는데.. 두 메뉴 모두 너어어어무 느끼했습니다. 느끼한걸 좋아하는 편임에도 파스타 소스와 고기가 너무 니글거리고 피자도 치즈가 너무 니글거려서 다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피클이 안 나오길래 없나했는데 다 먹을 즈음 도저하 안되겠어서 혹시나 하고 물어보니 꺼내주네요..🤔 가게 분위기나 인테리어.. 2023. 2. 14.
[맛집] 크리스마스 이브에 찾은 오마카세 '해월' 디너 미리미리 예약해두지 않으면 돈 내고도 갈 곳 찾기 어려운 크리스마스 이브🎄 올해는 일찌감치 캐치테이블에서 도산공원 근처 오마카세 '해월' 을 예약해두었습니다. 물론 남자친구가...ㅎㅎ 해월 달마다 변하는 바다의 달 (해월)처럼 한국 바다의 제철재료를 이용하여 메리엇 호텔 ,프라자 호텔 스시 헤드 셰프 ,노부, 미슐랭에서 경력을 쌓은 오너 셰프의 가게입니다 app.catchtable.co.kr 건물에 큰 간판이 없어 1층의 늘봄식품을 찾는 편이 빠릅니다. 주차는 발렛으로, 2시간까지 3천원 입니다. 런치 11시30분 ~ 14시 / 59,000원 디너 18시 ~ 22시 / 160,000원 2층으로 올라가 바 테이블과 2인 테이블 중 원하는 자리(는 당연히 바 테이블)에 착석! 쉐프님의 한국조리기능장 명패가 ..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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