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박 12일, 2월 스페인 여행 준비물 리스트
1. 여권
+ 분실 대비 여권 사본, 여권사진
2. 현금 및 신용 + 체크카드
- 현금은 비상용 정도로 150유로 챙겼는데
대부분 카드로 가능해서 100유로면 충분할 것 같아요.
- 신용카드 : 삼성페이카드(마스터)
* 삼성페이 결제 시 해외 오프라인 5% 할인
(월 할인한도 10만원)
- 체크카드 : 네이버페이 카드(비자), 토스체크카드(마스터), 트레블월렛(비자)
3. 이티켓(E-ticket)
핸드폰 저장 + 종이 출력물
4. 유심
처음엔 현지에서 살 생각이었는데
국내에서 많이들 사서 가길래
급하게 데이터프리에서 주문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항상 여기서 구매해 출국했었네요.
프로모션으로 40기가 13,800원에 구입해
하나로 핫스팟켜서 두 명이 딱 맞게 썼습니다.
5. 소매치기 방지 물품
지금까지 그 어딜가도 소매치기를 당한적이 없는데
스페인은 소매치기 얘기가 너무 많아 준비해 갔습니다.
덕분에(?) 소매치기 체험없이 귀국했습니다.
- 핸드폰 스트랩 : 가방 지퍼나 고리에 연결
- 백팩용 미니 자물쇠, 캐리어용 자물쇠
- 와이어랙과 자물쇠
6. 10시간 이상 비행 기내 준비물
- 트래블굿스 기내용 목베게 : 10년넘게 목베게 없이
잘 다녔는데 세월이여..이제 10시간 이상 비행은
두려워서 구입. 돌돌 말려서서 파우치에 담아 백팩에 넣기도 좋았어요. 목 잘 잡아주고, 돈 값 합니다.
- 다이소 온열 안대, 귀마개, 칫솔, 치약, 슬리퍼
- 보조배터리, 이어폰
7. 압축팩
겨울여행 필수템입니다.
M사이즈면 코트 2개 정도 넣기에 적당합니다.
더 큰 사이즈는 오히려 압축이 잘 안된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완전 압축되고
청소기가 없을 때는 체중으로 누르는 수준으로도
충분히 압축됩니다.
8. 2월 날씨에 맞는 옷차림
- 마드리드, 톨레도, 그라나다, 세비야, 바르셀로나
- 일기예보상으론 한국보다 10도 정도 높으나
체감기온은 그보다 춥습니다. 스페인의 겨울은 습도가 높아 숫자로 보는 것 보다 춥다고 하네요.
-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낮은 가디건/점퍼, 저녁은 코트/경량패딩 정도
- 가장 따뜻한 바르셀로나에서도
두툼한 패딩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바르셀로나는 365일 중 300일 정도가 맑은데
2월은 흐린 65일 정도에 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 우산 : 머무는 동안 이틀은 비가 왔어요.
작은 우산 하나 정도 챙겨가세요.
- 선글라스 : 2월 햇빛도 엄청 쎄요.
9. 기타
- 장바구니용 나이키 리유저블백 : 매번 마트 등에서 장보고 비닐봉지(bolsa) 사기 돈 아까워요 ㅎㅎ
- 볼펜, 스카치테이프 : 택스리펀 영수증 작성 및 봉투
- 와인오프너 : 1일 1와인
- 과도 : 렌페, 국내선 탑승 시 모두 문제없었어요.
다이소에서 2천원짜리 사서 매일 메론 먹는데 사용.
- 유선 이어폰 : 가이드투어 하실 예정이면 수신기 연결을 위한 유선 이어폰이 필요합니다. 무선 불가.
* 옷걸이와 헤어드라이어는 모든 호텔과 에어비앤비에 기본으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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