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1900, 꿈꾸는 예술가들'
전시 관람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어요.
해당 전시는 3월 3일까지 계속됩니다.
일요일 1시쯤 박물관을 찾았는데요.
주말 낮 시간이라 지하 주차장으로
곧바로 내려가지 못하고 대기해야 했어요.
10분쯤 대기한 후 내려갈 수 있었는데요.
지하주차장에 자리가 어느 정도 생겨야
차를 내려보내서 주차는 금방 할 수 있었어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 정보
2시간 2,000원
초과 30분당 500원
* 전시 관람 별도 할인 없음
전시 관람은 2시30분 예약이라
박물관에 주차해두고, 식사부터 하러
근처 중식당 '차이옌'을 찾았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도 식당이 있지만
평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차이옌은 캐쥬얼한 중식당으로,
5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찬과 먼저 나온 소룡포.
뒤이어 나온 해물쌀국수볶음면과 굴탕면.
매콤한 볶음면을 먹고 싶었는데
볶음짬뽕을 시킬 걸 잘못 된 선택을 ㅠㅠ
음식맛은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가격은 모두 합쳐 3.9만원.
서울페이 결제가 가능해 5% 할인 받았네요.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와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고 전시실로 입장.
오디오 가이드는 3천원으로,
신분증이나 신용카드를 맡겨야 했구요.
앱을 다운 받아 핸드폰으로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비용은 3천원으로 동일.
191개의 작품 중 38개의 작품에 대한
오디오 가이드 입니다.
포스터에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 이름만 보고 갔는데
이들이 활약하던 1900년대
비엔나의 예술가 6인에 대한 전시라
클림트와 실레의 작품이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았습니다.
또, 회화, 드로잉뿐만 아니라
포스터, 가구,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에곤 쉴레의 익숙한 작품 하나.
전시를 모두 보는데에는
2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사람도 좀 많고, 작품도 워낙 많아서.
여유 있게 방문하셔서 천천히 보시길,
되도록 평일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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