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사르 무료 입장 예약 성공 후기는
글 제일 아래에 있어요! :)
알카사르는 세비야에서의 일정상 첫 날과 둘째 날 모두
15시는 되어야 갈 수 있었는데 16시부터는 무료 입장이
가능해요. 해서 굳이 15시 티켓을 예매하지 않고,
16시 무료 입장 티켓 예약을 노렸습니다.
무료 입장도 사전 예약 성공해야 가능합니다!
15시45분쯤 도착하니 줄이 길게 늘어져있었어요.
긴가민가하며 줄 섰는데 10분만에 입장했습니다.
무료 입장하시는 분들도 줄 서야 해요!!!
티켓 오피스는 입구와 다른 쪽에 있어서
입구에서 시작된 줄이 입장 줄이에요.
여권 원본, 사본 다 필요 없었구요.
이티켓에 있는 qr 코드만 있으면 됩니다.
내부가 꽤 넓은데 맵에서 보이다싶이
건물 내부보다는 정원이 훨씬 넓은 면적을 차지합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맵 보면서 다녔는데
생각보다 금방봐요. 총 1시간 정도 머물렀어요.
16시30분에 입장하시는 분들도 퇴장시간
(동절기 17시45분)까지 둘러보기에 충분하실거예요.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있지만 유료(6유로)입니다.
알함브라와 동일하게 이슬람 통치시기에 지어진
건축물이다보니 비슷한 점이 많았어요.
알함브라 가이드 투어 때 들은 내용들을
다시 꺼내보며 비교 관람하니 이것저것 보였어요.
알함브라 가이드 투어를 듣지 않고,
알카사르도 가이드 없이 둘러보신다면
별 거 없네 라는 생각으로 나오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원을 적당히 걷고 나오니 딱 1시간.
알함브라를 보고 왔다면 시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알함브라 하위 호환 정도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현재까지 왕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알카사르로,
왕이 세비야를 방문할 때 머무는 곳이라고 합니다.
유일하게 세비야의 알카사르 앞에만
레알(Real)이 붙어있는 이유라고 하네요.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정도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으면 살짝 아까운 마음이 들었을 것 같아요.
아래글 참고하셔셔 무료 입장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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