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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먹어

엔트리급 가성비킹 오마카세 석계 '스시다온'

by H17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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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끊었던 오마카세.
동네에 괜찮은 엔트리급 가성비킹
오마카세 집이 있다해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석계 스시다온

스시다온.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가능합니다.
런치 39,000원/ 디너 59,000원
사실 혜자스러운 가격인지는
겪어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주택가 골목길에 있어 주차는 불가.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자리는 모두 닷찌석.

쉐프님 두 분이 각 3~4팀 정도를

맡아서 진행해주십니다.

석계 스시다온 콜키지 프리

제일 좋은 점은 팀당 1병 콜키지 프리.
(* 레드와인 제외)
사케 소매점 사카비토에서 산
다이나가와 텐카 준마이긴죠 나나츠보시.
너무 맛있는데 좀 많이 달다.

석계 스시다온 디너 구성

사시미와 초밥은 엔트리급에 맞게
광어, 전갱이, 오징어, 참치(뱃살, 속살), 삼치
정도가 준비되었는데 모두 훌륭했다.

석계 스시다온 디너 구성

연어구이, 후토카미, 전복, 방어, 도미
우니, 안키모, 텐동, 바다장어구이, 우동 등
식재료는 초급 수준이었지만
구성이 정말 알찼어요.

이 가격에 이 구성, 이정도 양이라면
완전 혜자 인정. 가성비 굿.

밤 아이스크림까지 디저트로 마무리.

결제 금액의 3%는 적립되어
다음 방문 시 바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

전에도 마곡에서 방문한
이 가격대 오마카세는 실망스러웠는데
석계 스시다온은 만족스러운 구성에
푸짐한 양까지 가볍게 방문하기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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