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준비] 스페인(마드리드/톨레도) 평점 높은 가성비 숙소 검색 추천 리스트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아 미뤄두었던 24년 2월 스페인 여행 숙소 예약 90% 완료. 트레블월렛으로 결제할 계획이었는데 유로가 1,450원까지 튀어서 기다리다 1,415원에 환전하고 곧바로 숙소 예약에 돌입했습니다. 
 
체크아웃 후 짐 보관 문제나 청소 등을 고려해 그라나다만 에어비앤비를, 그 외 도시들은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호텔 예약 플랫폼은 우수 고객 혜택인 지니어스(Genius)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부킹닷컴을 이용햇습니다. 공홈이 저렴하거나 무료 조식 바우처 등의 프로모션 혜택이 있는 호텔들도 있으니 예약 전 후기들을 확인해보세요

결제는 현지 통화가 가장 저렴하다하여 에어비앤비는 신한 체인지업 카드로 달러 결제, 부킹닷컴과 호텔 공홈은 트레블월렛으로 유로 결제 했습니다.
두 카드 모드 환전 수수료나 카드 이용 수수료가 없어 결제 시 확인한 금액만 결제됩니다.

숙소별 금액은 제가 가는 날짜의 가격입니다. 평일/주말 여부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1. 마드리드
- 낮 비행기로 도착하여 반나절을 보낸 후 다음 날 오전 톨레도로 이동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마드리드 관광보다는 톨레도 이동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 마드리드는 스페인 여행 시 꼭 들르게 되는 도시인만큼 숙박비가 비싼 편.. 1박 150유로 이하
- 여행 도착일인만큼 편히 쉴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은 확보되는 방(실제 후기에서 방 크기 확인)
- 부킹닷컴 평점 8.5 이상. 비추 후기도 확인 후 익스큐즈 할 수 있는 수준인지 확인
 
온리유아토차가 슬립앤아토차보다 2배 정도 비싸지만 딱 그만큼 넓습니다.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는 온리유아토차가 조금 더 멀지만 저에게 마드리드는 잠깐 둘러보고 떠날 도시이기 때문에
최종 선택은 온리유 아토차.
 

 1) 슬립 앤 아토차(Sleep n Atocha)
소형 더블룸. 1박 80유로. 아토차역에서 넘어지면 코가 닿을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이지만 사진을 보니 침대 밑으로 캐리어를 펼칠 정도의 공간도 없을 정도로 좁아보입니다. 유랑 카페를 보니 인종차별을 당해 스페인 여행 중 겪은 모든 숙소 중 가장 최악이었다는 글도 보입니다. 친구랑 둘이 배낭여행이라면 싼 값에 선택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ㅎㅎㅎ 커플 여행에 선택하기에는 여러모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2) 온리유 아토차(Only you Atocha)
디럭스 더블룸. 1박 146유로. 슬립 앤 아토차보다 박에 10만원 정도 더 비싸지만 딱 그만큼 넓고 룸 컨디션도 좋아보입니다. 아토차역 근처에 머물기로 했다면 가격 대비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2. 톨레도
톨레도 숙소는 다른 곳을 알아보지 않고 파라도르 데 톨레도(Parador de Toledo)로 정했습니다.
역에서 택시를 이용해 가야하고 시내와 거리가 좀 있지만 보통 톨레도에서 1박하는 이유가 이 곳에서 하룻밤을 지내기 위함이라고 할 만큼 뷰가 좋은 곳이라 하여 고민없이 결정했습니다. 
 

1) 파라도르 데 톨레도(Parador de Toledo)
슈페리얼룸. 1박 119유로(얼리 부킹). 시티뷰는 슈페리얼 룸 이상에서만 가능하지만 모두 시티뷰는 아니라 일찍 체크인해 배정받아야 하는 듯 합니다. 시내 관광 전 짐부터 맡기고, 시티뷰 룸으로 배정 요청하기 메모..!
공홈에서 예약 시 조식 무료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예약 시 요청사항에 조식 무료 바우처를 사용할 거라고 메모해두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체크인 시에도 한 번 더 말하기 메모..!
요건 따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