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전 새차를 뽑으며 시작된 셀프 손 세차. 모두들 얼마나 가겠냐 했지만 지금도 열심히 하고있다는😏
보통 세차장 내 매점에서 다양한 세차용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개인 용품을 미리 구비해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 이용하는 셀프 세차장이라면 개인 용품 사용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가세요!
저는 제일 처음 구입했던 세차용품 세트에 필요한 것들을 조금씩 더해 사용중인데요. 우선 가장 먼저 구입했던 세트는 바로 이거! 국민 카샴푸 소냑스 세차샴푸, 워시버킷과 그릿가드, 버블 워시패드, 드라잉타올과 멀티타올. 모두 해서 31,900원에 판매중이네요. 네이버 쇼핑에 검색해보면 구성이 다른 것들도 있으니 본인에게 필요한 것들 위주로 구성된 세트를 사면 되겠습니다.
여기에 울트라 레인보우의 유리 타올(S와플 글라스+킹유리), 버핑 타올(S플러피 버핑타올)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엔진룸과 실내 세차용 막타올도 한 두장 필요합니다. 유리세정제와 왁스는 차 살 때 받은 기본 킷을 사용중입니다. 요즘은 드라잉 전에 왁스를 뿌리고 물과 왁스를 드라잉 타올로 한 번에 닦아내다보니 버핑 타올은 안 쓰게 되네요.
그리고 흰 차 타는 분들은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세차를 해도 해도 눈엣 가시 같은 타르.. 타르제거제는 터틀 왁스와 마프라 제품 2가지 모두 사용해봤는데 마프라 제품이 효과나 편리성 면에서 확실히 좋습니다. 뿌리고 잠시 있으면 타르가 녹아내리는게 눈에 보여요. 벌레 잔해 제거 시에도 사용 가능하구요.
사실 왁스질이나 타르 제거도 세차가 좀 손에 익은 후에나 시도해본 것들이지 처음에는 기본 세차 키트만 써서 세차하는데도 2시간 반쯤 걸리곤 했네요🤣 물론 지금은 왁스질까지 해도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기본 키트로 시작해서 본인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선까지 조금씩 용품을 늘려가시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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