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체크카드 항공권 원화 / 달러 / 유로 실제 결제 금액 / 수수료

내년 추석 연휴 항공권을 예약하며
항공권을 총 4번 결제했다.

1. 핀에어 - 원화결제
2. 에어프랑스 - 원화결제
3. 말레이시아항공 : 유로결제
4. 터키항공 : 달러결제

 
사용한 카드는 모두 토스뱅크 체크카드.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작년까지
해외결제 3% 캐시백 혜택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대신 외화통장를 개설해
연결할 경우 환전수수료, 브랜드 수수료(1%),
서비스 수수료(건당 0.5달러)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가지고 있는 카드 중
삼성페이카드가 100만원까지
5% 캐시백으로 제일 혜택이 좋지만
실적을 못 맞춰놓았다. 이 경우 1.5% 캐시백.
 
보통 해외결제 시 2.2~2.5% 정도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2.5% 내고 1.5% 돌려받나(삼성카드)
1%+0.5달러 면제받나(토스카드)
비슷할 것 같아 그냥 토스카드로 결제.

토스뱅크 체크카드 해외 원화결제

마지막 단계에서 결제오류가 나는 경우
해외 원화결제가 차단되어 있는지 확인 필요.

핀에어 원화결제 실제 결제금액, 수수료

 
핀에어와 에어프랑스 원화 결제의 경우
핀에어 : 2,424,800 -> 2,460,786원
에어프랑스 : 4,045,000원 -> 4,137,008원
으로 결제 금액의 1.5~2.2% 정도의
수수료가 붙어서 결제되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원화결제에 따른 수수료 부과는
가맹점 측에서 결정하는 사안이라
결제사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아무튼 내가 이해한바가 맞다면
토스뱅크 측에서 제공하는
국제브랜드 수수료 1% +
건당 0.5 달러는 면제받았으나
항공사 측에서 해외원화결제에 따른 수수료를
추가로 1.5~1.6% 정도 부과했다는 것.

토스체크카드로 해외원화결제 시에는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 나의 결론.

토스뱅크 체크카드 항공권 유로 결제 금액

말레이시아 항공은 유로결제.
먼저, 원화통장에서 외화통장으로
환전수수료 없이 해당 통화로 환전이 이루어지고,
해당 통화로 결제가 진행된다.
해서 그대로 1471.1유로 결제했고,
매매기준율과 비교하면 2천원 정도 차이.

토스뱅크 체크카드 항공권 달러 결제 금액

마지막, 터키항공 달러결제.
1868.8 달러 결제했고,
매매기준율과 비교하면 6천원 정도 차이.

트레블월렛은 1회 결제 한도가 200만원이라
결제 금액이 큰 다인 항공권은 결제가 어렵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외화 통장 개설 시
트레블월렛과 혜택이 거의 동일하다.
트레블월렛으로 1인씩 결제할 수도 있겠으나
몇 천원 차이라 결제 한도를 초과하면
그냥 토스 체크카드를 쓰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