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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마을을 들락거린지도
벌써 7년쯤 되었습니다.
처음엔 계단집을 기다리려 찾았던 곳인데
갈수록 인기가 많아져서
이제는 입장하려면 기본 2시간 대기라는..
나만 알고싶은 맛집이었는데 말이죠.
해서 언제부턴가는
오픈 시간 맞춰 낮술 마실 때 찾게 됩니다.
보통 저녁시간에 가면 이미 웨이팅 마감이에요..
네이버에 1시 오픈으로 되어 있길래
오픈런했는데.. 띠로리
12시30분 오픈인가봐유.
평일임에도 30분만에 벌써 대기 10팀.
가게 입구에도 오픈시간 오후 1시자나유 🥲
가게 안을 보니 대부분의 테이블이
이제 막 먹기 시작한 느낌적인 느낌.
바로 앞 파리바게트로 가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만
대기 진짜 안 빠져요....
1시간30분쯤 기다려서 입장.
안주마을을 찾는 이유!
다른 거 없습니다. 안주가 맛있으니까!
대신 가격은 살짝 사악합니다.
그냥 1메뉴당 2.5만원 정도 생각해야 해요.
오늘은 청어알 비빔밥과
여수 미나리 바지락살 전을 주문.
오늘의 술은 느린마을 증류주.
마지막에는 고흥유자주 시켜서
섞어 먹었어요 ㅎㅎㅎ
메뉴는 더덕 육회 하나 더 시켰는데
사진 찍는걸 깜빡했네요.
웨이팅이 워낙 많다보니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너무 짧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이 날 새롭게 알게된 꿀팁!!!!
안주마을에서 온누리상품권(종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보통 마장 한우촌이나
광장시장에서 많이 써왔는데
안주마을도 가능한줄은 처음 알았네요.
단, 종이로 된 상품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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