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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4시쯤 성수를 찾았더니 죄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방황하던 차에 찾은 세밀(Se meal)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예약 없이도 곧바로 자리에 착석했습니다. 뇨끼를 먹을까 했으나 감자전 같다는 후기를 보고는 피자와 파스타로 노선을 바꿨습니다.
로스트 포크 밸리 투움바 파스타와 루꼴라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감자칩이 스타터로 나오고 메뉴가 나오기까지는 10~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비쥬얼은 꽤나 나이스 해보이는데.. 두 메뉴 모두 너어어어무 느끼했습니다. 느끼한걸 좋아하는 편임에도 파스타 소스와 고기가 너무 니글거리고 피자도 치즈가 너무 니글거려서 다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피클이 안 나오길래 없나했는데 다 먹을 즈음 도저하 안되겠어서 혹시나 하고 물어보니 꺼내주네요..🤔
가게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좋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은 살짝 좁은편. 메뉴 선택 실패로 재방문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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